인트러스운용, 온다매니지먼트와 '중소형 호텔' 개발 맞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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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댓글 0건 조회조회 111회 작성일 23-03-10 13:41본문
[파이낸셜뉴스] 부동산 전문 투자운용사 인트러스투자운용이 호텔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 온다매니지먼트와 중소형 호텔 개발에 나선다.
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온다매니지먼트는 인트러스투자운용과 지난 9일 호텔·부동산 개발 및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
양사는 온다매니지먼트가 보유한 호텔 개발 및 운영 노하우에 인터러스투자운용의 부동산 투자 및 유동화에 대한 전문성을 접목해 효과적인 숙박시설의 개발·운영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.
온다매니지먼트가 운영 중인 호텔과 숙박시설은 부동산 펀드 및 리츠로 유동화될 예정이다. 인트러스투자운용으로선 전국적으로 호텔 개발 상품을 확대할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.
인트러스투자운용은 2006년 설립된 부동산 리츠와 펀드(REF), 개발(PEF)을 아우르는 전문 자산겸영운용사다.
온다매니지먼트는 모회사인 온다(ONDA)의 통합 판매 시스템(ONDA HUB), 객실관리시스템(PMS) 등 최신 호텔 테크를 적극 도입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숙박시설 개발 및 운영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.
윤명기 온다매니지먼트 대표는 “다수의 부동산 개발 및 운용 경험이 있는 인트러스투자운용과의 파트너십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”이라며 “신뢰도 높은 숙박시설 운영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언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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